과일로 전기를 만들어보아요

안녕하세요~ 오늘은 구리판과 아연판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. 분명히 건전지는 없는데 멜로디가 흘러나온다니~ 또는 전구에 불이 들어온다니~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? 이런 실험들은 어른 들도 굉장히 흥미로워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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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구리판과 아연판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못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그냥 키트를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자세히 알아볼게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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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 : 5,500원 (전선 5개, 멜로디버저, 구리판 4개, 아연판 4개)

만들기 난이도 : 하

재미 : 상

원리의 난이도 : 중

추천학년 : 7살 이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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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개 세트만으로는 전압가 세지가 않아~ 작동하지 않는경우가 발생합니다. 그래서 왠만하면 2세트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!! 지금 실험을 하고 있는 아이는 7살인데 충분히 할 수 즐길 수 있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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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준비물은 과일입니다. 저는 레몬과 바나나를 준비해보았습니다.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려면 조금 어렵습니다.. 그래서 쉽게 설명하고 넘어가셔도 괜찮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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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의 신맛을 내는 시트르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아연과 만나면 아연이 녹이 슬기 시작합니다. 이때 아연에 있던 마이너스 전기가 이동하게 되는 것이죠~ 그래서 전기가 발생되는 겁니다.

하하하하하하 어렵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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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험은 간단하니다. 우선 레몬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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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레몬 반개마다 아연판 하나, 구리판 하나를 꽂아 줍니다~ 그런다음 아연판이랑 다른 레몬에 있는 구리판이랑 전선으로 연결해 줍니다. 이렇게 모두 연결해주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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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사진은 7살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 것이네요~ 당연히 레몬을 많이 연결하면 할 수록 전압이 강해집니다 ㅎㅎ 그러면 소리는 더 뚜렷하고 불은 더 밝아지겠죠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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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키트 또한 매우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실험 중에 하나입니다~ 절대 후회하지 않을 키트이니~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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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키트는 제가 직접구매하고 써보고 포스팅하는 것입니다ㅎㅎ